축적된 경험·기술과 노하우로 탄생된 ‘용기’가 내용물과 만났을 때의 놀라운 변화

【업체탐방】

국내 용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답게 고품질의 기능성 용기와 아름다운 디자인이 내용물과 만났을 때 얼마나 높은 양질의 제품이 탄생하는지 눈앞에서 발견했다.
국내 용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답게 고품질의 기능성 용기와 아름다운 디자인이 내용물과 만났을 때 얼마나 높은 양질의 제품이 탄생하는지 눈앞에서 발견했다.

시장을 보시는 분들의 장바구니를 훔쳐보면 하나 정도는 빠질 수 없는 물건이 들어있다. 물론 대부분 사람은 내용물에만 집중하고 포장재에는 관심이 없을 수도 있다.

오늘 소개하고자 하는 곳은 미래와 환경을 제일 먼저 생각하는 기업 아산시 영인면 토정로 409’에 위치한 회사로 고객이 요구하는 용기를 안전하고, 값싸고, 신속하게공급하는 화성제관주식회사.

고객이 요구하는 용기를 ‘안전하고, 값싸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화성제관주식회사’.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보면 대부분 소비자들 눈에는 익숙한 물건들이다.
고객이 요구하는 용기를 ‘안전하고, 값싸고, 신속하게’ 공급하는 ‘화성제관주식회사’. 이곳에서 생산하는 제품들을 보면 대부분 소비자들 눈에는 익숙한 물건들이다.

화성제관은 표장용기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축적된 경험과 기술 등 여러 가지 노하우를 아낌없이 제품에 쏟아부어 세계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기업으로, 성실·신용과 새로운 수요를 창조해 가는 다양한 기술개발을 실현으로 주목받고 있다.

최근 세계와 함께 발전하는 용기메이커 화성제관주식회사에서 먹는 콜라겐으로 나도 전지현이라는 내용의 전지현 비비랩 콜라겐용기가 생산되는 것을 봤다. 국내 용기문화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답게 고품질의 기능성 용기와 아름다운 디자인이 내용물과 만났을 때 얼마나 높은 양질의 제품이 탄생하는지 눈앞에서 발견하고 입을 떡 벌린적이 있다.

출하를 기다리고 있는 화성제관주식회사 제품들
출하를 기다리고 있는 화성제관주식회사 제품들

본지는 우수한 인쇄기술력을 통하여 수요자가 요구하는 디자인에 맞게 글로벌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는 주식회사 화성제관주식회사 임준 대표를 만났다.

 

인터뷰화성제관주식회사 임준 대표

우아하고 화려한 인쇄로 더욱 큰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터

화성제관주식회사 임준 대표
화성제관주식회사 임준 대표

Q 손쉽게 잡았던 캔 제품의 용기들이 이곳에서 생산되는 것을 보고 놀랐고, 무엇보다 평소 많이 구입했던 제품들이라 더 신기하다.

그럴 것이다. 대부분 소비자는 내용물에 관심이 많지 용기에는 그다지 관심들이 없으시다. 모르겠다 또 디자인에는 눈길이 가는지....

지금 보시는 이 제품은 일명 깡통이라고들 한다. 이것의 어원은 네덜란드어로 액체를 담는 용기를 뜻하는 1900년대 초 한국으로 들어와 깡통으로 굳어졌다. 발에 챌 정도로 흔하게 접하는 물건이다 보니 깡통은 그야말로 깡통 취급받기 쉬웠지만 이제는 재료공학과 대량생산 기술의 결정체로서 대단히 잘 만들어진 공산품이 됐다.

특히 철제 의 경우 극한상황에서 공구, 조리기구, 식기, 물통 등 활용이 가능할 정도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알루미늄 캔의 경우 내구성은 철 캔에 미치지 못하지만 모노코크설계로 생산성이 극히 높다고 말할 수 있다.

Q 제관업계에 뛰어들기 전에 교사였다고 들었는데?

학교를 졸업하고 고등학교 교사생활을 시작했다. 아이들을 지도해야 하는 교사로서 지나치게 규제하는 학교 방침 때문에 아이들 편을 자주 들었고 그러다 보니 윗분들의 마인드와는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 내 자리는 여기가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어 사표를 제출했다. 그리고 공채 시험을 통해 제관업계로 발을 들여놓았고 어찌하다 보니 1994년 태정산업으로 시작하여 지금의 화성제관주식회사가 탄생됐다.

우리 회사는 5천여 평에 50여 명의 직원이 인쇄팀, 제관1, 제관2팀에서 근무하면서 종류별, 분야별로 취향을 지향하는 제품을 탄생시키며 인류 생활문화에 이바지하고 있다고 감히 말씀드린다.

더구나 다양하고 세분화된 고객분들의 욕구를 만족시키고자 첨단제품 및 소재개발 그리고 신기술, 신공정 개발에도 앞장서는 이른바 고객이 중심이 되는, 고객을 최우선으로 하는 기업이 바로 우리 화성제관주식회사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달라.

Q 매년 고등학교 장학기금과 시청에 불우이웃돕기, 성당에 기부 등 기부문화가 화성제관으로부터 파생되는 듯하다.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고 싶어 성금 모금에 참여하게 됐다. 우리 세대들을 돌아보면 다들 어렵지 않은 시기를 겪은 분들이 몇이나 되겠나. 남의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든다. 작지만 이런 지원을 통해 서로 배려하고 보듬는 훈훈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소망한다.

특히 올해는 유례없는 코로나19로 장애인·아동·노인복지시설 등에도 긴급 건강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됐다. 그래서 시작했던 것이 또 손소독제 등의 물품지원이었다.

아무쪼록 모든 분이 건강 유지하시고 어렵지만 힘들 내셨으면 좋겠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미래지향적 가치인 자연과 환경을 생각하는 우리 화성제관주식회사는 인쇄공장을 보유함으로써 우아하고 화려한 색으로 프린팅하여 보다 높은 상승효과를 이룰 수 있도록 해주는 회사다.

앞으로도 고객이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도록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위해 성실·노력을 다하는, 창의적 도전정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루는 회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생각이다. 그래서 일류기업으로서의 도약은 물론 고객사와의 조화와 공영에 이바지할 것을 약속드린다.

이제 날씨가 꽤 쌀쌀해졌다. 따뜻한 먹거리를 찾는 계절이 왔다. 많은 분이 베풀어주신 성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품질을 생산하여 소비자 식탁에 올려질 수 있도록 하겠다는 말씀 꼭 전해드린다. 늘 건강 잘 챙기시고 행복한 일상 되시기를 소망한다.

눈에 익은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했다.
눈에 익은 제품들이 전시되어있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무릎을 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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